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2016년/6월 (문단 편집) == 총평 == 5월 한달 5할로 승패 마진 -1에서 6월을 시작했으나 6월 7승 19패로 31승 44패 마진 -13으로 9위로 마무리했다. 첫 3연전이였던 한화전에서 충격적인 스윕패를 당하며 꼬이기 시작했고 한 달 내내 극심한 투타 엇박자에 시달리며 이 달의 유일한 위닝 시리즈였던 KIA와 원정 3연전을 제외하곤 SK와의 주중 시리즈서는 두번째 스윕패, 6월 마지막 시리즈인 롯데전에서도 또 다시 스윕패를 당했고[* 더구나 이 스윕패가 모두 끝내기 패배였다는 점에서 삼성에게 가해질 충격이 배가 될 것이라 심각하다.] 나머지 시리즈를 모두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으며 팀순위는 순식간에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최형우가 홀로 타선을 이끄는 상황에서 팀의 리드오프인 배영섭은 .223로 매우 부진하며 리드오프의 역할을 해내지 못했고, 조동찬의 부상으로 주전 기회를 받았던 김정혁도 2할을 겨우 넘는 타율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나마 백상원이 3할이 넘는 타격을 보여주며 점점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투수진은 선발, 구원진 모두 삐걱거리며 부진했는데 팀의 에이스인 윤성환은 28일 경기에서 처음으로 퀄스를 기록하기 전까지 단 한 차례의 퀄스도 기록하지 못하며 5점대의 방어율을 보였고 차우찬과 정인욱도 각각 5점대 후반과 7점대에 육박하는 방어율로 좋지 못했고, 장원삼은 무려 10점대가 넘는 방어율로 매우 부진했다. 그나마 대체 선발로 나온 김기태가 4게임 2점대로 빼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불펜진에선 심창민만 자기 역할을 해주고 다른 선수들은 모두 5점대를 훌쩍 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 큰 기대를 했던 장필준은 제구가 되지 않으며 보름 가까이 2군에 내려갔으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던 임대한도 7점대로 부진했고 셋업맨인 안지만도 5점대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심창민에게 많은 부하가 갔다. 특히 한화와의 홈 3연전에서 60개가 넘는 투구를 하고 겨우 하루 쉰 후 또 등판하는 등 혹사 논란에 휘말릴 정도. 또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전력을 갖추기도 힘들었는데 이 달에 단 한 명의 외국인 선수도 뛰질 못했다. 발디리스는 이 달의 마지막 날인 30일이 돼서야 복귀했고 레온은 아직도 복귀가 정해지지 않았고 웹스터는 종아리 부상으로 전반기 아웃이 되었다. 또한 구자욱과 조동찬, 장원삼도 부상으로 전반기 아웃이 되면서 전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팀 성적 역시나 떨어졌다. 4월부터 6월 현재까지 부상자의 명단을 나열하면 * 장원삼 - 허리 부상, 4월 6일 1차 엔트리 제외 - 4월 16일 복귀 * 박한이 - 무릎 부상 및 수술, 4월 13일 엔트리 제외 - 5월 15일 복귀 * 차우찬 - 가래톳 부상, 4월 14일 엔트리 제외 - 6월 1일 복귀 * 심창민 - 어깨 통증, 4월 18일 엔트리 제외 - 4월 28일 복귀 * 벨레스터 - 팔꿈치 부상, 4월 21일 엔트리 제외 - 5월 18일 퇴출 * 김상수 - 발목 부상, 4월 25일 엔트리 제외 - 6월 5일 복귀 * 안지만 - 허리 부상, 5월 5일 엔트리 제외 - 5월 24일 복귀 * 김건한 - 팔꿈치 부상, 5월 5일 엔트리 제외 - 복귀 미정 * 발디리스 - 발목 및 아킬레스건 부상, 5월 5일 엔트리 제외 - 6/30 복귀 * 구자욱 - 허리 부상, 5월 28일 엔트리제외 - 전반기 아웃 * 레온 - 오른쪽 어깨 근육통, 5월 28일 엔트리 제외 - 복귀 미정 * 조동찬 - 대퇴사두근 근육통, 6월 5일 1차 엔트리 제외 - 6월 25일 복귀 * 웹스터 - 장딴지 근육손상 엔트리 제외 - 전반기 아웃 * 장원삼 - 목 근육 담증세, 6월 27일 2차 엔트리 제외 - 전반기 아웃 * 조동찬 - 손가락 부상, 6월 27일 2차 엔트리 제외 - 전반기 아웃 * 배영섭 - 손가락 미세 골절, 6월 29일 엔트리 제외 - 복귀 미정 * 이영욱 - 캐치볼하다 얼굴에 공 맞아 6월 29일 엔트리 제외 - 복귀 미정 심창민을 제외하면 모두 최소 보름 이상의 부상으로 엔트리에 빠지며 제대로 된 전력을 갖추기 힘들었다. 특히나 마지막 4명은 3일간 한꺼번에 말소되며 남은 전반기를 암울하게 만들었다. 또 30일 경기에서 안지만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또 다시 전력이탈의 위험성을 보이고 있어 걱정인 상황. 그리고 다음날 백상원이 손바닥 유구골 통증 증세로 7월 1일 엔트리 제외되며 또 다시 주전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이 약화되었다. 여러모로 최악의 한달이었다. 문제는 아직 전반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 마지막 3연전을 끝내기 패배로 스윕당했다는 점에서 삼성에겐 이번 롯데와의 3연전이 앞으로 남은경기에서 악몽과도 같은 잔상으로 머물 것이 확실하다.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즌 종료 후 뒤돌아 보면 매우 아쉬운 한달이다. 5위인 기아와의 승차는 단 5승이였고, 후반기에 되찾은 경기력으로 31승 30패를 기록하며 5할 +1승을 기록한 것을 봤을때 최악을 찍은 6월은 두고두고 아쉬울 듯하다. 삼성 라이온즈 역사상 최악의 한달로 기억될 뻔 했으나 [[삼성 라이온즈/2017년/3~4월|바로 다음 해에 이를 뛰어 넘는 한 달을 기록하게 된다.]] 보통 삼성 라이온즈의 암흑기 초기를 상징하는 시기로 2017년 4월과 함께 반드시 꼽히는 한 달.[* 최근에는 2022년 7월이 2017년 4월과, 2023년 6월이 2016년 6월과 엇비슷한 성적을 기록하며 망했다.] [[분류:삼성 라이온즈/2016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